부여 구드레 조각공원 산책...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이 즐비하다... 부여 연꽃을 보러 갈때면... 함께 둘러 보고 했는데... 보고 또 다시 보아도 멋지다...  대추나무 농사일 때문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 비가 온 관계로 농사일 하루 쉬고...부여 연꽃과 조각공원을 돌아 보는... 모처럼의 호사를 누려 본다...

연꽃 축제 준비로... 분주해 보이는 부여 궁남지... 활짝 핀 연꽃 즐기며... 천천히 기분 좋은 산책... 축제는 다음 주 부터 시작된다고... 바쁨도... 서두름도 없이... 유유자적 여유롭게... 폼까지 잡아 주는... 두루미 한 마리... 멋지다...

부슬부슬 내리는 이슬비... 장마 시작 이란다... 651번 금강변 도로를 따라... 부여 궁남지로 드라이브... 만발한 연꽃... 멋지다... 코로나 19 때문에... 연꽃 축제도 열지 못하는 지라... 간간히 찾은 사람들만 연꽃에 취한다... 촉촉히 젖은 연꽃... 맺혀있는 물방울이 맑다...

온 종일 퍼붓는 비.바람... 물속에 잠겨 한들 거리는... 부여 궁남지 연꽃... 일기 예보에서는... 피해 입지 않도록... 미리 태풍에 대비하라네... 살다 보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기 싫은 것도 많은데... 좋아 하는 것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때로는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는... ..

무더운 날씨를 피해 보려 나선 드라이브... 새만금을 경유해 선유도에 가려 했지만... 도로 공사중이어서... 신시도와 야미도만 돌아 보고... 군산을 거쳐 부여로... 군산 비응항 신시도 서쪽 해변 신시도에서 바라본 선유도 야미도 금강하구언 부여 연꽃 금강 포구에서 멋진 뭉게 구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