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날... 연꽃 축제는 끝났지만... 부여 궁남지 연꽃은 아직도 활짝... 찰랑찰랑한 물속에서... 맑게 웃고 있는 수련이 멋지다... 뜨거운 햇살은 오리들도 힘든가 보다... 산책길 막고 길을 내주지 않는다~♪♬♪ 금강 공주보...금강 부여보 노을... 금강 공주보를 건너... 금강변 백제 큰길 따라... 부여까지 멋진 드라이브... 맑은 하늘 가득 채운 뭉게 구름... 궁남지 연꽃을 둘러 보고... 돌아 오는 길에... 금강 부여보 노을도 환상적...

내리는 빗방울... 촉촉히 머금고... 활짝 웃고 있는 연꽃과 수련... 멋지다... 부여 연꽃 축제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 궁남지 주변은 행사 준비로 분주... 성공 축제를 기원하며... 즐거운 산책... 제법 자란 귀여운 오리 새끼들이... 연꽃 나들이 소풍을 나와... 길가에서 놀고 있다가... 뒤뚱뒤뚱 물속으로 도망친다... 아직은 축제 시작전... 크게 붐비지 않아 좋다...

코로나 19로 인해...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예년과 다름 없이... 활짝 핀... 부여 궁남지 연꽃... 멋지다... 연꽃을 즐긴 후... 멋진 식사를 기대하며... 근처 식당으로... 하지만 올해도 연잎밥 정식... 역시나 실망... 연꽃은 참 좋았는데...

강한 햇살... 간간히 부는 바람속... 곳곳에 활짝 핀 궁남지 연꽃... 구석구석 천천히... 즐거움과 흥겨움 만끽하면서... 돌아 보는... 부여 연꽃 축제장... 서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 가는... 우리네 일상의 삶... 먼 곳 보다는... 가까운 곳에 답이 있는데... 늘 먼곳에서... 헤메..

멋지게 핀 연꽃... 때 맞추어 시작된 축제... 연꽃에 취하고... 인파에 취하고... 축제에 취하고... 나는 누구일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빛이 있는 환한 길... 빛이 없는 어두운 길까지... 시간과 공간... 관계의 의미를 찾아...

충정지역에서... 부여 온도가 38도로 가장 더웠다는 뉴스가 나온다. 그런 더위에... 부여 궁남지 연꽃밭을 돌았으니... 하지만 좋았던 시간... 키가 큰 연꽃들은 대부분 씨앗을 맺는 중이고... 물속에 잠겨 있는 키 작은 연꽃들만 활짝... 날씨는 덥지만... 마음의 여백을 찾아 보는 시간이라서...

궁남지 넓은 주차장마다 만차란다... 지난주는 축제 전이라서 한산 했었는데... 주택가 골목에 간신히 주차 후... 연꽃 산책을 시작... 궁남지 메인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연꽃 밭 사이로...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해가 갈수록... 축제를 찾는 사람들은... 늘어 나는 것 ..

활짝 핀 부여 궁남지 연꽃... 연잎과 꽃잎에... 맑게 내려 앉은 빗방울... 축제는 다음주지만... 성급한 사람들로... 이미 잔치 분위기... 좋다. 진정한 휴식은 어떤걸까? 힐링하려고 취미 생활도 하는 건데... 취미 활동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아~ 아니될 일...

잠자리 한 마리가 연꽃 위에 앉아 있다. 도화지에 충분한 여백을 두고 그린 그림처럼... 멋진 풍경이다. 축제 준비가 한창인 궁남지... 활짝 핀 연꽃이 멋지다. 다음주부터 부여 연꽃 축제가 시작된다고...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인지 한낮도 그다지 무덥지 않다. 궁남지 하늘에 적당히 구름도 끼어 있어 연꽃길 산책에 좋다. 연꽃 축제가 지난주 끝났지만 궁남지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빈다. 올해 연꽃도 여전히 멋지다.

궁남지의 만발한 연꽃들은 찾아와 주는 많은 사람들이 반가왔으리라. 말없이 활짝 피는것으로 한여름 내내 사람들을 반겨 주었다. 대부분의 연꽃들이 지나가는 계절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며 멋지던 모습을 내려놓고 앙상하게 말라가고 있지만 몇몇 작은 연꽃들은 이제사 꽃을 피우며 자..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를 기다리다 한주일 먼져 궁남지 연꽃을 찾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꽃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것 같다. 뭉게 구름이 하얀 속살을 드러 내다가 굵직한 빗방울을 연꽃 잎사귀 위로 쏟아 낸다. 올해도 연꽃은 어김없이 멋진 모습으로 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