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은 일이 있었다... 어머님은 하늘로 가셨고... 은하수 부친옆에 모셨다... 조부모 산소도 이장하여 함께 모셨다... 그리고 49 초재를 죽림정사로 모셨다... 2025년 정월 초 하루가 바쁘게 간다...장수 죽림정사... 마이산... 용담호... 마이산을 멀리서 바라 보며... 용담호를 거쳐 옥천으로... 옥천에서 다시 세종으로... 2025년 첫날이 바쁘게 보낸다...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은... 행복하기 위한 으뜸 요건이다... 잘 챙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둔산 배티제 대둔산 휴게소... 대둔산을 옆에 두고 선야봉 장성천 골짜기를 돌아 나와... 운주, 고산을 거쳐 대아저수지를 구경하며... 732, 55 지방도를 따라... 운일암 반일암으로 Go... 대둔산 배티제 휴게소에서... 선야봉 장성천 골짜기... 대아저수지... 운장산 휴게소 오르는 55번 도로를 지나며... 산수유 가로수길... 운일암, 반일암 도착전... 운일암, 반일암... 용담댐... 진안 가위박물관... 하얗게 부서져 내리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 맑은 물소리... 운일암 반일암 구름다리 산책후... 용담댐 구불구불 795 지방도... 진안 가위박물관을 관람 후... 진안에서 고속도로 진입... 창원까지 드라이브...

마이산 북쪽 입구에 위치한... 진안 가위 박물관... 용담댐 수몰 지역인... 진안군 수천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가위를 비롯... 동.서양 가위 약 1500여점을 전시중... 가위에 대한 모든 것 만날 수 있는 곳... 가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이미지는 엿 가위... 가윗날이 넓적해... 찰칵찰칵 소리 내어 아이들을 부르고... 망치처럼 두드려 엿을 자르기도 했던... 그야말로 엿장수 맘대로 만능 도구였는데... 지금은 아스라한 추억속의 물건...

말의 귀를 닮아 마이산이라 했다고... 그 마이산에 이갑용 처사가 쌓은 탑들을 탑사라 한다. 멋지다. 광복절 연휴가 끝난 비내리는 월요일에 찾아 본 마이산 탑사~ 인적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다.

마이산 북쪽 주차장에서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 오솔길을 올라가면서 바라보면 멋진 마이산이 반겨준다. 멋진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멋진 상상력이 필요하다. 상상력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보자.

멀리 보이는 호수가 아름답다. 억세게... 운좋은... 소나무가 경치 좋은 곳에서 천년을 산다 내손으로 직접 쌓아올린 경험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반드시 자신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