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작 때 모르고 피어나... 즐거움을 주었던 수목원내 벚꽃이... 며칠간의 강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검게 말랐다... 이제 정말 겨울의 시작인가 보다... 이제사 겨울의 시작인데... 마른 잎사귀 사이... 슬며시 숨어 있는... 작은 비밀 하나... 미리미리 봉우리 틀며... 준비하는 봄.봄..봄... 겨울의 끝은 봄의 시작... 맘편히 !!/산책을... 2021.12.29
멋진 한해를 설날이 다가 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멋진... 한 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이제 곧... 봄이 다가 옵니다... 화이팅 입니다. 흔들리네... 잔잔한 바람에... 향기 잃고 수그러 드는... 이름 모를 꽃송이... 사그라 지네... 바싹 마른 잡풀들... 봄을 기다리는 작은 움직임... 맘편히 !!/맘편히... 2021.02.09
늘 좋은 느낌 겨울 바람 부여 잡고... 흔들고 또 흔들며... 견디기 힘든 차가운 몸부림... 잎새와 향기까지... 바싹 마른 꽃송이... 봄으로의 또 다른 여정... 눈.비 오락가락 하여도... 늘 변함 없는 출.퇴근 걷는 길 풍경... 우거졌던 풀섶 마른 꽃 마저도... 겨울을 담아 내는... 친구 같은 좋은 느낌... 맘편히 !!/맘편히...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