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 수상스키, 플라이보드, 팡팡등... 멋진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옥천 금강유원지내 금강수상레저타운... 물살을 가르는 짜릿한 스피드... 시원스런 풍경이 멋지다... 금강휴게소에서 만난 옛날 팥빙수... 30년 제빵 장인이 직접 구웠다는... 맛난 빵을 먹어 보는 즐거움... 금강 물살을 시원스레 가르는... 각종 수상 레포츠를 보는 즐거움은 덤...

금강유원지에서 향수길 따라 하류쪽... 가파른 산기슭에 그림같은 마을이 보인다. 높은 벼루 마을... 고당리다. 높은벼루는 한때 40여호의 큰 마을이었다고... 하지만 마을을 떠난 사람이 많아 군데군데 빈집이고... 5~6가구만 살고 있어 한적하기만...

금강유원지에서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는 아기... 줄을 잡고 있는 모습이 의젓하다. 구경하는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보이며... 경부 고속도로 금강 휴게소에 있는 금강유원지... 수상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속에서 아기가 타는 모습이 유독 눈에 들어 온다... 멋지다.

옥천 향수길 100리! 대청호 상류 금강유원지에서 금강물따라 조용한 시골길을 자동차로 달려 본다. 지난해 1박2일팀이 다녀간 안내판이 반긴다. 물길따라 굽이굽이 한적한 시골길이다. 일부구간은 아직도 비포장 도로다. 보리밭에 푸른싹들이 반갑고 정겨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