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 장승공원 어느해 폭설로 구룡산에 많은 나무가 꺽였지만, 다행히 꺽인 나무는 장승으로 다시 태어나 장승공원을 만들어 냈다. 세월의 흐름을 버티지 못한 장승이 썩어 넘어진 자리에 새로 세워진 장승들이 제법 눈에 띈다. 익어 가는 감나무가 가을임을 알린다. 여행을.../여행을... 2013.09.22
안개와 장승 초봄 안개속에 서 있는 장승들 모습이 잘 그려낸 수채화 같다. 은은함으로 새 봄을 맞으려 긴 겨울의 품을 털어 내는듯 싶다.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 마리사 피어의 <나는 오늘도 나를 응.. 어때요?/어울림... 2012.03.18
대청호 산책길 대청댐 하류에 있는 강변 산책길이 멋지다. 물속에 서있는 버드나무의 물속에 비친 그림자를 보는 것도 즐겁다. 구룡산 장승공원을 둘러보고, 대청호 산책길을 걸어 본다.산책길 복숭아밭 옆쪽엔 닭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다. 맘편히 !!/산책을... 2010.12.01
구룡산 장승공원 구룡산 장승공원에는 갖가지 모양의 장승들이 즐비하다. 산정에는 대청호 푸른 물속에서 솟아 오른 듯 승천하는 용모양의 장승도 있다. 장승공원 입구 마을의 감나무에 아직도 많은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감잎사귀는 모두 떨어져 감만이 쌀쌀한 바람을 맞고 있다. 맘편히 !!/산찾아... 2010.11.28
승천하는 구룡산용 한마리 용이 금강 물줄기를 타고 대청호에서 구룡산정으로 승천한다. 구룡산에는 장승공원이 있다. 구룡산 자락에 약 500여개 이상의 장승이 서있다. 현도 주민들이 폭설로 부러진 나무를 모아 장승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맘편히 !!/산찾아...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