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때가 되었다... 상큼한 기분으로 수목원을 걸어 본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따라... 돌고 도는 세월의 자락 춘하추동에서... 지금은 늦은 하 이른 추 사이... 아주아주 좋은 계절이지만... 정쟁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보니... 그 좋은 계절이 다 무의미...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국민들 두루두루 잘 사는... 부강하고 편안한 나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좋아 하는 걸... 가질 수 있고...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지만 그것을 이미 가지고... 할수 있으면서도... 그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 안타까운 일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타인을 최고라 비교하며... 괴로워 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