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바람 불고...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9월 첫날 아침이다... 아직도 가랑비 오락가락... 차를 타지 않고... 운동삼아 산책겸 걸어서 출근 한다... 이제 가을의 시작... 9월도 멋지게 보내 봐야지...
무엇이 그리 바쁠까... 매번 서두르며 보내는 시간들... 가끔씩... 몸과 마음, 생각이 다르게 움직이고... 생각만큼 따라 주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서두르지 말자... 더 느긋하게 더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