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따고 밤줍고 유치원 졸업생인 은채와 감을 땄다. 떨어진 밤도 주웠다. 밭에는 한달전 까지만 하여도 금값이었던 배추가 한밭 가득 자라고 있다. 은채는 큰 아빠를 무척 좋아 한다. 은채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모든게 호기심이고 관심사이며 재미의 대상이 된다. 맘편히 !!/맘편히... 2010.11.01